병협 "정진엽 장관, 균형적 보건의료정책 펼칠 적임자"
대한병원협회는 27일 "정진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은 균형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산적한 보건의료 현안을 함께 풀어가자"고 취임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병협은 "정 신임 장관은 지난 25년간 병원 진료현장에서 환자 진료에 매진하며, 미래의 국민건강을 책임질 인재들을 키워 온 의학 교육자"라며 "다년간의 병원장 재직을 통해 병원경영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적인 보건의료정책을 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계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가운데 함께 소통하며 산적한 보건의료현안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