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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창립 심포지엄 연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창립 심포지엄 연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8.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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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서울성모병원서...초대회장 장일태 나누리병원장
"개원가 신뢰 회복 앞장...학회와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 추진"

장일태 초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나누리병원장)
척추·통증 질환 치료의 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신경외과 개원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창립의 닻을 올린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3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별한 제안'을 주제로 신경외과 전문진료와 전문병원의 성공적인 경영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외길 30년-신경외과 개원의의 고뇌(허춘웅 명지성모병원 대표원장) ▲전선에 서 있는 뇌졸중센터의 가치와 역할(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척추 전문병원의 현재와 미래(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 ▲인천백병원의 말초 신경질환 등 치료 노하우(백승호 인천백병원장) ▲만성 척추통증 환자에서 댄스 치료(고도일 고도일병원장) ▲척추통증환자에서 재활운동 치료의 적용(정을수 보강병원장) ▲참조은병원의 비수술적 치료의 접근과 노하우(도홍직 참조은병원장) ▲척추시술의 적절한 적용 및 치료 전략(조보영 연세바른병원장) 등이 발표된다.

초청강연에서는 ▲병원의 세계! 어떻게 언론에 조명되나?(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최근 신경외과 관련 판례의 변화와 법적 평가(신현호 변호사) ▲보건의료정책 이슈(이동욱 보건복지부 보건건의료정책관) ▲저수가 환경에서 수가 보존 방법(홍기혁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장일태 초대회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와 손잡고, 점차 심해지는 척추와 통증에 대한 무분별한 수가 조정과 저수가 정책 등 어려운을 헤쳐 나가야 한다"며 "불합리한 제도를 함께 개선해 통증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친환경 의료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의(02-2279-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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