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맞아 실시...의과대학 등 제품 무상 대여도 가능
한신메디칼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멸균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한신메디칼은 창립 40주년과 더불어 최근 국내사 최초로 멸균기 압력용기에 대해 미국 ASME 인증을 취득하면서 멸균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보상판매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3개월간이며, 현재 사용중인 멸균기를 한신메디칼로 교체하면 일정 금액을 보상해준다.
보상판매를 희망할 경우에는 한신메디칼 본사 또는 지방출장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신메디칼 관계자는 "올해는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에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상판매를 하게됐다"며 "보상판매 외에도 제품 사용을 원하는 의료기기 시험기관·연구소·의과대학에서 신청하면 일정기간 무상으로 대여하고, 품질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신메디칼은 1975년에 창립했으며, 멸균기 생산에 주력해왔다. 한신메디칼의 멸균기는 유럽의 CE 인증을 받았으며 저수통과 회수통을 분리해 멸균물의 재오염을 방지하고, 외부 스팀 제네레이터 방식을 채택했다. 또 무용접 체임버를 사용함으로써 체임버의 수명을 연장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신메디칼은 1993년부터 독일 메디카의 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했으며, 미국 FIME·아랍헬스 중동 의료기기 전시회 등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