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이상화 교수(가정의학과)가 임명됐다.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는 이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 한 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캐나다 Mcgill의대 노인병센터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이화의대 가정의학과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동카톨릭병원 가정의학과장·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지냈다. 노화방지·평생건강관리·노인병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홍보이사·대한일차의료학회 학술이사·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한임상노인의학회 기획이사·노인병연구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진료부원장은 "서남병원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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