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건강상담센터장 업무...대구·광주서 근무
18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지원서비스의 전문화 및 약제비 지출의 효율화를 위한 약가제도 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할 의사와 약사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의사(행정직) 2급 2명과 약사(약무직) 5급 3명으로 총 5명이다.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의사의 경우 개방형직위인 건강상담센터장으로 대구와 광주에서 각각 근무하게 된다. 자격은 의사 면허증 소지자로, 의료기관·대학이상 교육기관·전문 연구기관·보건의료분야 등에서 5년 이상 근무해야 가능하다.
의사는 건강상담센터장으로서 지역별 건강관리사업을 기획하고 지역본부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홈페이지 건강iN 상담 등록자에 대한 의학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 지사 건강검진 사후관리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업무수행을 총괄하게 된다.
약사는 본부에서 근무하게 되는데, 올해 말 건보공단이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면서 원주 근무 가능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인력 모집 접수방법은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방문이나 우편·팩스 접수는 불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18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되며,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면허 또는 자격증 사본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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