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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사회, 창원풀만호텔 업무협약 체결
경남의사회, 창원풀만호텔 업무협약 체결
  •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 승인 2015.07.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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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사회 회원 객실 60∼70% 등 할인 혜택
▲박양동 경상남도의사회장(왼쪽에서 네번째)와 최경화 풀만호텔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은 세계적인 호텔그룹 풀만앰버서더 창원호텔(이하 풀만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사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의사회 회원들이 풀만호텔을 이용할 경우 객실 요금은 정상가의 60%(주중), 70%(주말) 각각 할인 받으며 호텔 실내수영장·사우나·체련실 이용시 정상가의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호텔 휘트니스 회원권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호텔내 블루핀 뷔페 레스토랑, 만다린 중식당, 풀만 로비라운지를 1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풀만호텔은 경남의사회 하충식 회원(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지난 5월 한림건설로부터 인수했으며, 최경화(한마음병원 소아청소년과) 회원이 대표이사직을 맡아 직접 경영하고 있다.

박양동 경상남도의사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회원과 가족, 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락한 휴식과 힐링, 가족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관계자도 "환자를 위해 애쓰는 의사들이 바쁜 일과 중 도심 속 힐링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풀만호텔은 '예술과 문화, 공간미학을 지향하는 국내 최초 갤러리&부띠끄 비즈니스 호텔'을 표방하는 특1급 호텔이다. 경남 교통의 중심인 창원에 위치해 있어 김해 국제공항과 40분 거리이며, 경남의 랜드마크인 City7 Moll, 창원 컨벤션 센터와 인접해 있다.

총 321개 객실은 클라이브 그레이, 배대용, 장수진, 최시영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10가지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김중만 사진작가의 연작 '플라워'가 각 객실 및 호텔 내부에 전시돼 있는 등 예술적 분위기 제공을 강조한다.

면적 900 평방미터 규모의 그랜드볼룸을 비롯한 발라드룸·퍼스트하우스는 국제회의 및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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