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시 필요한 정보 보안 조치 자문 제공
대전시의사회가 최근 보안업체인 에스원 충청사업본부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의사회는 진료시 필요한 환자의 정보에 대한 보안 조치 및 모니터링을 포함한 정보 보안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직원 전문교육도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정보보안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의사회원은 단체협약에 따라 할인된 금액으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
송병두 대전시의사회장은 "보안업체와 업무협약으로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의사회 회원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보안업체와의 협약은 16개 시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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