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인력·시설·장비·학술정보 등 상호 교류 합의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시험인력·시설·장비·학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공동연구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정명호 전남의대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전남대 부설 한국심혈관계 스텐트연구소를 이끌며 약물 용출 심혈관 스텐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996년부터 돼지 심장을 이용해 2400례 이상의 세계 최다 돼지 동물실험 기록을 세운 정 교수는 앞으로 KTR 헬스케어본부와 협력 연구를 통해 병원 내 비임상 시험기준 시설 구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과 제품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국제공인시험 인증기관으로 매년 3만개 기업에 35만건의 시험성적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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