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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음악 밴드 '닥터처방전', 3번째 싱글 발매
힐링음악 밴드 '닥터처방전', 3번째 싱글 발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5.07.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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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사들이 발표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음악
세 번째 음악처방전,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 7월 15일 발표
▲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 자켓 표지

현직 의사들의 힐링음악 밴드 '닥터처방전'이 지난 7월 15일 3번째 싱글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 앨범을 발표했다.

대한만성피로학회 이동환 명예회장·이진호 회장이 멤버로 구성된 밴드 '닥터처방전'…. 이번 발표된 싱글앨범은 첫 싱글 '굿바이 스트레스'에 이어 지난 5월 술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달라도 통해요'를 발표한 후 이어진 세 번째 힐링 음악이다.

이번 곡은 타이틀부터 확고한 힐링 목적을 보여준다. 또 음악을 들어보면 그들이 지향하는 목적을 위한 기능과 효과를 더욱 더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 나른하고 편안한 듯 읊조리는 보컬과 평화로운 감정을 이끌어내는 멜로디, 서로 잘 어우러질 뿐만 아니라 꿈꾸던 유토피아를 머릿속에 상상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제시하는 가사 말은 '마음이 편해지도록 유도하는 촉매'로 가슴속을 파고 든다.

Original Version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편안하게 유지시키면서 불안함과 근심·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빠르고 신나는 분위기의 Club Mix Version 트랙은 각자의 마음속에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음악을 통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과 동시에 머리와 마음속의 불안함을 떨치게 해주는 Club Mix 트랙, 무더위의 기승으로 심신이 지치는 요즘과 같은 여름에 딱 어울리는 음악처방전이 아닌가 싶다.

한편, 이번 앨범 자켓 디자인은 이진호 원장의 환자가 직접 해주었다. 의사와 환자로 만나 오랜 상담의 과정에서 형성된 라포로 이뤄낸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다.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 이번 싱글은 앨범이 만들어져 가는 그 과정까지도 치료와 힐링의 연속이 아닌가 싶다.  

닥터처방전 홈페이지(http://drband.kr)에서는 힐링 음악이 건강에 작용하는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며 여러 가지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에 대한 건강칼럼도 게재할 예정이라고 하니, 힐링음악과 음악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정보처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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