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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보통신 비전 제시

의협 정보통신 비전 제시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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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의료정보 포탈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 2002 사업'이 순항을 시작했다.

의협 정보통신사업단(단장·김건상 의협 부회장)은 17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정보통신 2002 사업 설명회를 갖고, 단계별 사업비전을 제시했다.

민원기 정보통신사업단 부단장(의협 정보통신이사)은 이날 의협 정보통신 연혁과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한데 이어, ▲대국민 의료정보 제공을 통한 의협의 위상 제고 ▲대회원 전문정보 제공 및 학술활동 지원 ▲의협 정책에 대한 대회원 의견 수렴 ▲메디컬 포털 수익사업을 통한 의협의 재정수익 확보 등 4가지로 함축된 사업 목적을 제시했다.

민 부단장은 이 자리에서 의협신보의 온라인화, 의료사이트 인증, 의약품 부작용 사례 신고, 의료관련 보도기사 평가, 원격교육 제공 등 각 부문별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의협 2002 정보통신 사업 파트너인 포스데이타측은 이날 설명회에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 오는 2006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 국내 최상의 의료사이트로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건상 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통신 사업의 목적은 의협회원은 물론, 국민에게 엄선된 의료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의료계와 제약계 등 관련 산업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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