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활성화 협약...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은 9일 제넥신 본사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 임상연구 협력망을 구축키로 했다.

이번 공동 연구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산·학·연·병 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  공동연구를 통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와 학술·기술 정보를 활용, 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양철우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임상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임상 연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는 "최첨단 인프라와 숙련된 의료진을 갖춘 서울성모병원과 연구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원천기술 연구역량과 전문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임상연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생명공학기업으로 1999년 연구중심 회사로 출발, 국내 및 해외에서 임상시험 진행을 통한 제품개발과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