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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성화 3700㎞ 완주 광주 안착

광주U대회 성화 3700㎞ 완주 광주 안착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7.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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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조직위원장 "열린 광주 밝히는 등불될 것"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등 시민 200명 성화 봉송 참여

▲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이 시민과 함께 성화 봉송을 하고 있다.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밝힌 성화가 프랑스 파리 소로본대학에서 출발, 3700㎞ 대정정을 마치고 2일 광주에 안착했다.

프랑스 성화는 지난 6월 2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재점화, 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북 안동 하회마을·경주 첨성대·춘천 물레길 카누봉송 등을 돌며 광주U대회를 알렸다.

윤장현 U대회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광주 하계U대회 12일간의 대장정을 밝힐 성화는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로 미래로 뜻을 펼치고, '열린 광주'를 밝히는 새로운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특히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협력해준 각 시·도와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시내에서 열린 성화 봉송 행사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2일 금남로 구간에서 성화 봉송 보조주자로 참여한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은 "광주U대회가 메르스 걱정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로 마무리 되길 기원하며 뛰었다"면서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메르스 차단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남대병원 의료진 20여명은 광주U대회 전야제가 열린 전남대 운동장에서 9번째 메르스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 윤택림 전남대병원장(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광주 금남로 구간에서 열린 광주U대회 성화봉송 보조주자로 참여했다. 전남대병원은 9번의 시민 캠페인을 펼치며 메르스 종식과 불안감 해소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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