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9 15:39 (금)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 건강지킴이 출동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 건강지킴이 출동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7.03 09:3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대병원·전남대병원·북구보건소 의료지원단 2일 전야제 참여
광주U대회 메르스 예방 앞장...선수촌병원 열어 건강관리 만전

▲ 전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축제인 제28회 광주U대회가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광주U대회는 7월 3∼14일 열린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의료지원단이 2일 전남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야제에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전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축제인 제28회 광주U대회는 7월 3∼14일 광주광역시·전남·전북·충북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70개국에서 17세 이상 28세 이하의 대학생·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선수단과 관계자 2만 여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야제에는 조선대병원·전남대병원·북구 보건소·전남대 보건소 등 광주U대회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출동, 행사장 입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 소독 활동을 펼쳤다.

광주금연지원센터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홍보활동을 선보였다.

조선대병원은 메르스 확산 방지와 안전한 전야제 행사를 위해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50명의 의료지원단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 시민의 건강을 돌봤다.

광주U대회를 축하하는 전야제 무대에는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 빛고을 광주의 밤을
환호와 함성으로 물들였다.

광주지역 의료계는 광주U대회 참가 선수단과 임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6월 26일 선수촌병원을 열었다. 선수촌병원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의사회·조선대병원·광주보훈병원·밝은안과·보라안과·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참여, 7월 17일까지 22일 동안 운영된다.

문경래 병원장은 "개막식은 물론 폐회식이 마무리 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해 광주U대회가 지역의 자랑스런 행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일 전남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에는 조선대병원·전남대병원·북구 보건소·전남대 보건소 등 광주U대회 의료지원단이 참여, 메르스 예방 활동을 펼쳤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