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동구 보건소와 민·관 협력 방역시스템 가동
문경래 조선대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 등 50여 명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관람객들에게 손 세정제를 뿌려주고, 메르스 예방을 위한 팸플릿·부채 등을 배포했다.
광주시·광주동구 보건소와 함께 공연장 출입구에 발열감지기 설치, 발열 환자를 가려내 선별진료소로 이송하는 등 민·관 협력 방역시스템도 가동했다.
조선대병원은 메르스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건강정보를 전하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문경래 병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광주시·보건소·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