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학원 12일 11시 여의도성모병원서...박신언 몬시뇰 집전
'메르스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선언문' 발표
'메르스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선언문' 발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산하 8개 부속병원이 12일 오전 11시 여의도성모병원 2층에서 메르스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미사는 가톨릭학교법인 담당 교구장 대리 박신언 몬시뇰이 집전한다.
미사에는 5월 27일 '6번'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고, 2주간의 자택격리 후 복귀한 최수미 가톨릭의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감염관리실장)가 참여,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소감과 감염관리 전문의로서의 의학적 소견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강무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8개 부속병원장들은 '메르스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선언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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