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베스트티엔씨 협약...진료비 수수료 절감
서울시병원회는 28일 IC결제시스템 업체인 베스트티엔씨와 현금IC결제시스템 도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스트티엔씨(사)는 서울시병원회 산하 회원병원에 현금IC결제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은 "회원병원들이 적지 않은 진료비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병원회는 올해 2월 농협과 협약을 체결, 농협체크카드로 진료비를 결제할 경우 수수료를 일반 카드사 수수료(2∼2.7%)의 절반 수준인 1%대로 낮췄다.
동부화재와 협약을 통해 보험료도 대폭 낮췄다. LED 업체와 협약, 교체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회원병원들이 서울경찰청과 주폭근절에 관한 협약을 맺어 폭력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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