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다음달 5일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은 다음달 5일 병원 동교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초기증상으로 손가락 관절이 붓거나 관절이 뻣뻣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환자들이 이를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초기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관절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관절의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상쾌한 아침 뻣뻣한 관절, 류마티스관절염 바로알기'를 주제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송정수 교수·류마티스내과)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최상태 교수·류마티스내과) ▲류마티스관절염에 좋은 음식(유혜숙 영양관리팀장) 등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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