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영상의학과)가 제46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저술상'을 수상했다.
국제 저술상은 2014년도 외국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채택한다.
최서연 교수팀(삼성서울병원 정우경, 한양대구리병원 김용수·김진우·김태엽·손주현)은 '전단파 탄성측정법: 간경변 환자에서 간정맥압경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법'에 관한 논문을 영상의학과 학회지 중 가장 권위 있는 <라디올로지(Radiology)>에 게재해 이 상을 받았다.
논문은 간경변 환자의 경변정도와 문맥압 항진 정도를 평가하는 데 있어, 초음파 탄성영상이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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