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장(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이 4월 30일~5월 3일 대만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 학술대회(APHC2015)에서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APHN)의 이사로 지명됐다.

박 원장은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의 인사와 정책을 위해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박 원장은 2002년 보바스기념병원 오픈 이래 쭉 호스피스·완화병동의 책임자로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와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연계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33개국의 13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종사자들의 학술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