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메딕스, 신제품 런칭 세미나 25일 예정
"타제품보다 오토베큠 기능 추가...해외진출까지 자신"

피부·비만 의료기기 전문 판매회사 메가메딕스가 냉각방식을 이용한 비만치료기 '쿨쎄라'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쿨쎄라는 냉동지방감소 기술을 적용한 장비로, 절개나 수술이 필요없는 비침습적 시술이 가능한 제품이다. 그러다보니 시술 후유증과 별도의 회복시간이 필요없는 특징이 있다.

특히 냉각기술로 지방감소 효과와 함께 3단계 오토베큠 기능을 추가해 시술중에 릴렉스·마사지까지 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강한 흡입력 및 국소부위 전용 미니핸드피스 등으 차별화를 더했다.

이현준 메가메딕스 이사는 "해외에서 냉각시술과 관련한 논문이 발표됐는데, 냉각시술 후에는 마사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메가메딕스는 논문내용을 근거해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오토베큠 기능을 추가하면서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기존에 나온 냉각기술 이용한 비만치료기보다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이사는 "쿨쎄라는 냉각방식 지방감소술 장비 중 뛰어난 제품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올해 2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이후에 2개월만에 50곳 이상에 계약한바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제성으로 해외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메가메딕스는 쿨쎄라 런칭 세미나를 25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진현 더동안비만클리닉 원장이 쿨쎄라의 성능과 임상효과에 대한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이황희 청담엔비클리닉 원장이 분자공명방식의 마이크로 니들을 이용한 최첨단 여드름 치료기 아크제로와 천연엽록소 성분의 광민감제 포토큐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