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최근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결국 심평원과 요양기관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자 지난 11월 18일에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요양급여비용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관련 간담회'를 실시, 요양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심평원은 또 기존에 이의신청 처리사례에 대한 공개를 일부 개별적인 사안별 공개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대표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홈페이지에 적극 공개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이에 대해 요양기관과 정보 및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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