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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력 최강 부산시의사회 언제든 나설 준비됐다"

"투쟁력 최강 부산시의사회 언제든 나설 준비됐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4.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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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사회 제36대 양만석 새 집행부 1일 공식 출범
일 하는 집행부 구성..."합리적 진료환경·봉사하는 의사회" 다짐

▲ 양만석 부산광역시의사회 36대 집행부는 1일 부산시의사회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제36대 부산광역시의사회 양만석 회장 집행부가 1일 취임식을 열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1일 부산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양만석 회장과 36대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회원들을 위해 무보수로 봉사할 것을 결심한 회장단·상임이사진과 권오헌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부산시의사회는 대동단결을 통해 전국 최강의 투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힌 양 회장은 "대한의사협회가 요구할 때는 언제든 투쟁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상임이사진들을 모셨다"면서 "토론을 중시하는 효율적인 체제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해관계가 다양한 6300여 회원을 이끌어 가야하는 36대 집행부는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봉사하는 의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상임이사진들과 직원들의 팀워크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회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힌 양 회장은 "3년 뒤에 회원들에게 박수받으며 떠나는 집행부를 만들어가자"면서 "힘든 일은 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36대 새 집행부는 ▲회장 양만석(양만석내과의원) ▲부회장=김해송(더참안과의원)·정성운(부산의대 교수·부산대병원 흉부혈관외과)·박종남(박종남내과의원)·한갑주(새아여성의원)·설미영(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병리학) ▲총무이사 정봉진(보람요양병원) ▲기획조사이사 허준(허준이비인후과의원) ▲학술이사 안희배(동아의대 교수·동아대병원 안과) ▲재무이사 권대식(재원메디컬의원) ▲법제이사 김병균(부산수흉부외과의원) ▲의무이사=황성환(부산항운병원)·이현태(이현피부과의원) ▲보험이사=손영진(강남비뇨기과의원)·조안영(조안영의원) ▲공보이사 김보석(김보석내과의원) ▲정보통신이사 김종현(페이스톡성형외과의원) ▲정책이사=추교용(추교용이비인후과의원)·임현수(포이즌흉부외과의원) ▲사회참여이사 박연(한가족산부인과의원) ▲무임소이사 문기호(휴영상의학과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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