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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이음'으로 소외계층 손 잡는다
서울부민병원 '이음'으로 소외계층 손 잡는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3.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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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절 전문병원 지정 기념 사회공헌 캠페인 추진...18일 현판식

▲ 서울 부민병원이 관절 전문병원 지정을 기념, 사회공헌을 위한 이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18일 열린 관절 전문병원 현판식.
서울 부민병원이 보건복지부 관절 전문병원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팔을 걷었다.

서울 부민병원은 18일 관절 전문병원 현판식을 연 자리에서 사회 공헌을 위한 '이음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 병원장은 "환자는 물론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자는 취지에서 '이음 캠페인'을 발족했다"면서 "관절 전문병원 현판식을 통해 부민병원의 관절 치료 경험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문병원제도는 보건복지부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난이도가 높은 진료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구성 비율·진료량·병상수·필수 진료과목·의료인력 등을 평가, 3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

신규로 신청한 병원은 임상 질과 적정성 평가는 물론 의료기관 인증까지 통과해야 한다.

서울 부민병원은 올해 처음 2기 관절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서울 부민병원은 앞으로 의사와 환자의 마음을 이어주는 '건강 토크 콘서트'와 강서지역 소외 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는 '사랑 나눔 장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 부민병원 '의료기술 국제 협력단'은 3월 초 미국 뉴욕에 있는 정형외과 전문병원 'Hospital for Special Surgery'를 방문, 정형외과·스포츠의학 분야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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