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이사장인 성균관醫大 추광철(秋光哲·삼성서울병원)교수는 “오는 9월 7일 `귀의 날'을 기념일로 정해 기념강연은 물론 귀질환과 난청에 대한 대국민 홍보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귀의 날'에는 특히 청각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전국 병·의원이 참여하는 무료 청력검사 및 귀질환 상담과 난청의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문의의 적정 수급을 위해 수련병원 전속전문의 수의 상향조정안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秋 이사장은 “인터넷 시대를 맞아 회원간 활발하고 신속한 정보교류를 위해 홈페이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전체 회원의 80%를 차지하는 개원의와 호흡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대화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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