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남구 시자으로 정총…예산 및 사업계획 의결
지난 2월 23일 달서구와 남구의사회를 시작으로 한 구·군의사회 정기총회는 지난 2월 28일까지 중구의사회를 끝으로 주요회무 및 예결산을 의결하고,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구시의사회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 부의안건 등을 심층 토의했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임기 3년의 새 집행부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대구시 정기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각 구·군의사회 회장은 중구의사회 김정철 회원(김정철성형외과의원), 동구의사회 권윤정 회원(신세계외과의원), 서구의사회 정홍수 회원(정홍수내과의원), 남구의사회 박진규 회원(순풍이비인후과의원), 북구의사회 노성균 회원(늘시원한학문외과병원), 수성구의사회 김희석 회원(동인외과병원), 달서구의사회 손효돈 회원(효경산부인과의원) 등이며 달성군의사회는 새 회장을 뽑지 못해 추후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출에 이어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마약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각 구·군의사회는 새 회장단이 선출됨에 따라 임원 구성과 반회를 정비하는 등 3월 1일부터 새 사업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회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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