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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사회 신임 회장에 정영진 원장 추대

관악구의사회 신임 회장에 정영진 원장 추대

  • 최원석 기자 cws07@doctorsnews.co.kr
  • 승인 2015.02.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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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감사 문제로 총회 파행...3월 임시총회로 의결 미뤄져

▲ 정영진 신임 관악구의사회장
관악구의사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정영진 원장이 제 16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관악구의사회는 26일 관악구의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과 서울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을 선출했다. 그러나 총회 감사보고에서 최낙훈 회장의 횡령의혹이 제기되며 이후 일정들 모두 3월에 열릴 임시총회에서 처리하기로 결정됐다.

정영진 신임 회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한 개원의로 현재 대한외과의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회원들간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광장과 같은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시의사회 파견대의원 선거도 진행됐다. 투표결과 이인기 후보·양현모 후보·조해석 후보·김재선 후보·최낙훈 후보가 8명이 후보 중 5명의 파견대의원으로 선출됐다.

그러나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에서 회계 문제로 논란이 일자 총회는 파행됐다. 이에따라 오는 3월 열릴 임시총회에서 ▲2014 회계연도 결산보고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심의 ▲2015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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