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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라포티셀 출시로 화장품 시장 진입

국제약품, 라포티셀 출시로 화장품 시장 진입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5.02.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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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훈 대표, "국제약품의 56년 R&D기술을 바탕"
15일 출시발표회...연매출 30억원 목표 약국에서 판매

 국제약품이 라포티셀을 출시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국제약품이 ㈜코스온과 기술제휴로 개발하고 온라인팜㈜이 유통을 맡은 약국전용 화장품 '라포티셀'을 출시하고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15일 열린 라포티셀 런칭발표회에서 "국제약품의 56년 R&D기술을 바탕으로 라포티셀"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탁월한 효과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국제약품은 라포티셀 브랜드로 연매출 30억 이상을 올리고 약국화장품 브랜드 라포티셀의 제품군을 지속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포티셀은 약국에서 구입가능하다.

판매를 맡은 온라인팜(www.online-pharm.co.kr)의 남궁 광 대표이사는 "올해 안으로 라포티셀 판매약국을 3000개이상 확보할 것"이라며 "수익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약국들의 매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이동건 ㈜코스온 대표이사도 "라포티셀은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킨 케어"라고 강조했다.

국제약품은 "민감피부의 자극완화와 손상회복을 돕는 센스티브 클렌징워터와 센시티브 크림과 건조피부의 개선을 돕는 고보습라인 하이드라 버블클렌져, 하이드라 멀티플루이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크림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제품이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도 덧붙였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센시티브크림은 정제수 대신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수 100%와 VB%(판테놀)을 사용해 빠른 자극완화 기능이 있으며 EGF(상피세포성장인자)를 함유하고 있다. 센스티브 클렌징워터는 눈물의 구성성분에서 착안해 클렌징 자극을 줄였다.

하이드라 버블클렌져는 아토피와 건조 피부를 위한 전용 버블 클렌져로 의약외품으로 출시된다. 하이드라 멀티플루이드는 건조한 피부 보습을 위한 제품으로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로산을 함유하고 있다. 하이드라 세라마이드크림은 95%순도의 자연 세라마이드·발효 동백 오일 등을 넣었다.

연예인 안선영씨가 15일 출시기념회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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