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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을 위한 두 번째 월급통장 '닥터슈랑스' 눈길

의사들을 위한 두 번째 월급통장 '닥터슈랑스' 눈길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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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설계사 자격 취득 후 보험 수수료 돌려받는 비과세 상품
KDB생명 "의료·금융 협업...출근할 필요없이 소득 올릴 수 있어"

 
KDB생명이 의사들을 위한 '닥터슈랑스'를 선보였다.

KDB생명은 NB(New business)사업단에 전문직군 '마이(MY)슈랑스'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FC지점을 통해 선보인 '닥터슈랑스'는 의료인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취득, 매일 보험사로 출근하는 기존의 보험설계사와는 달리 진료를 계속하면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보험영업제도.

KDB생명은 "의사를 비롯한 많은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절세 대안으로 비과세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며 "의사 자신이 보험상품을 가입하고 해당 수수료를 직접 본인이 알뜰하게 챙겨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을 소개했을 때 수수료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희 KDB생명 NB사업단 센터장은 "닥터슈랑스는 비과세 금융상품에 목마른 의사들에게 수수료를 더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절세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KDB생명도 전문직 의료인 고객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업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경기불황속에서 닥터슈랑스는 진료에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두 번째 월급통장을 새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영남 KDB생명 SFC지점 부지점장은 "연금이나 저축은 물론 종신보험 등 KDB생명에서 선보인 금융상품의 수수료를 '닥터슈랑스'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며 "의사 본인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을 위해 금융상품을 가입했을 경우에도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 부지점장은 "의사 회원들이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책자나 동영상 강의 등 보험설계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02-6303-2812 KDB생명 NB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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