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있는 의무지원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황 신임 사령관은 육사 46기로 1990년 임관해 국군서울병원 의무실장·일동병원장·육군본부 의무계획처 보건과장·의무사령부 보건운영처장·육군본부 의무실장 등 관련 주요직책을 두루 지냈다.
이번 취임식에는 박대섭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각급 지휘관·기관장·장병 등이 참석했다.
황 신임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최전방 GP 장병에서부터 후방 동원사단의 장병들까지 모든 장병들이 우리의 관리 대상이고 잠재적인 환자"라며 "질병의 예방에서부터 부대복귀 시까지 일련의 모든 의료 프로세스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의무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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