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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퇴원손상심층조사' 장관상 수상

삼성창원병원,'퇴원손상심층조사' 장관상 수상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4.1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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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만성질환 및 손상 퇴원환자 정보 제공...정책 수립 기여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이 지난 12월 11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열린 제10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에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의 의료기록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조사에서 수집된 정보는 우리나라의 주요 만성질환 및 손상환자(질병외에 외상 및 중독 등으로 내원한 환자)발생과 관련한 보건의료통계를 내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총 1만 1000여 건의 심뇌혈관질환,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주요 만성질환 및 손상 퇴원환자의 조사 정보를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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