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19 19:35 (금)
전남대병원·중국 장치시 제2국민병원 '악수'

전남대병원·중국 장치시 제2국민병원 '악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2.19 11:0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MOU...공동 학술연구·의료진 교류·정보 교환 등 합의

▲ 전남대병원과 중국 장치시 제2국민병원은 18일 협약을 체결, 공동 학술연구·의료진 교류·정보 교환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8일 중국 장치시 제2국민병원과 의료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 6동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과 시샤오쥔 장치시장·양장비 장치시 제2국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학술연구 ▲의료인 및 직원의 상호교류 ▲정보와 자료의 교환 ▲환자 송출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장치시 제2국민병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연구와 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력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두 병원 모두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치시 제2국민병원은 1978년 개원했으며, 정형외과·피부과·화상정형과·구강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3급 종합병원이다.

1000병상 규모로 1070명(의사 402명·간호사 403명·행정직 265명)이 근무하고 있다. 128채널 나선형 CT·심장혈관조영기·1.5테슬라급 MRI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는 골절·척추·외상·관절·소아정형·접골 회복·사지 접합 등 7개 전문분야를, 피부과는 습진피부염·대상포진·건선·소아피부 등 4개 전문분야를 진료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