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20~50대 피부미용 관심도 및 소비패턴 조사
전문가에 의한 치료 원해...병·의원 방문 후 만족도 높아
성인 여성이 피부 미용 관리를 위해 피부과·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은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를 통해 20~50대 여성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20~50대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도 및 소비패턴'을 조사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50대 여성 중 피부 미용에 관심 있다고 답한 사람은 77.2%로 파악됐다. 전체 응답자의 29%는 피부 개선 및 치료를 위해 방문한 곳으로 병·의원을 선택했다. 피부관리실을 방문한 소비자는 21%로 나타났다. 피부관리실보다 병·의원을 더 많이 찾는 상황이다. 반면 피부 개선 및 치료를 위해 별도 방문이 없는 소비자는 46%에 해당했다.
병·의원에 가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답변이 49%로 높았다. 이어 '비용이 걱정된다'는 의견이 29%, '과거 관리 후 기대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의견이 3.4%로 뒤를 이었다.
한편 루트로닉은 레이저 의료기기를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주요 제품으로 클라리티·스펙트라XT 등이 있다. 글로벌 피부과·성형외과 의사 등이 직접 루트로닉의 기기를 사용해 발표한 임상 결과는 400여 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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