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제47회 추계학술대회가 12월 13일 오후 1시 30분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에서 열린다.
'건강검진과 암관리', 'IT 시대의 건강검진'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검진센터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새로운 건진 항목 개발, 수진자를 위한 모바일 개인기록 관리 등 새로운 분야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15개 대학병원 건진센터가 참여하는 유전체 관련 공동임상연구의 결과 발표다.
동석호 학회 이사장(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은 "연구의 유전체검사 설문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건진센터의 역할은 건강을 체크해 질병의 유무만을 판정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새로운 검사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까지 제안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홈페이지(http://kshep.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F. 02-968-1848)나 이메일(soun0824@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사전등록 2만원, 당일등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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