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주의대 교수(아주대병원 외상외과)와 이상진 사회사업팀장이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4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에서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재명 교수는 집중치료실에서 장기기증에 동의한 뇌사자의 장기기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고, 이상진 팀장은 생체 장기기증 상담평가 및 뇌사 장기기증자 가족상담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장기·인체 조직·조혈모세포 이식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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