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대병원·호남권역재활병원·조선대 등 봉사단 동참...초대단장 문경래 병원장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조선대병원 의료진들을 비롯해 조선대 치대병원·호남권역재활병원·조선대 등이 동참키로 했다.
문 병원장은 손수 단장을 맡았으며, 19명의 고문과 진료·진료지원·행정 등 각 분야에서 손발을 맞출 단원들이 참여했다.
조선대병원은 12월 19일 광주지역 장애인을 위한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홀몸 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팔을 걷기로 했다.
내년 2월에는 광주시의사회와 광주시가 설립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에 의료진을 파견,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기로 했다.
조선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사)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사)희망나무·(사)선한영향력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들과 연계, 몽골·아프리카 말리 등 전세계 저개발 국가 의료취약지역 봉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래 초대 의료봉사단장은 체계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봉사단원 모두의 마음과 손길을 의료 소외계층에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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