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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병원 오케스트라 12회 정기공연
국내 유일 병원 오케스트라 12회 정기공연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1.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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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동병원 윈드 오케스트라' 12월 5일 대동대 대강당서
박성환 이사장·박경환 병원장 등 의사·간호사·행정직 등 참여

▲ 국내 유일의 병원 오케스트라인 대동윈드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이 12월 5일 오후 7시 대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병원 오케스트라인 대동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5일 오후 7시 대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정기공연 무대에 선다.

대동윈드오케스트라는 부산 대동병원 박성환 이사장과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의사·간호사·행정직원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병원 오케스트라로 1996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동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김주희 인턴(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맡고 있는 송진화 씨가 대동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에 나서 시네마천국·Symphony No.4, Finale·Best Of The Beatles 등 현악과 관악을 아우르는 앙상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과 울산 쎄이바 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부산 학생교육문화회관 오케스트라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주현 씨가 맡는다.

부산 대동윈드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역의사회 초청연주·부산국제 음악제의 Fringe Concert(주변 연주)·대동대학교 미용발표회 개막 연주 등을 통해 탄탄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박경환 대동병원장은 "대동윈드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단원들은 매주 월요일 6시 병원 10층 강당에 모여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며 "현악과 관악이 어우러지는 멋진 앙상블을 즐겁게 감상하면서 연말을 보람있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박성환 이사장이 바리톤 색소폰을, 박경환 병원장이 트렘펫을 맡아 30여명의 병원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원들과 맞춰온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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