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이사장에 선출된 이광우 교수(가톨릭의대)는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학연산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과 전망'(권혁찬, 봄 여성병원)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으며, '의료용 단백질의 생산', 'DNA 칩과 프로테오믹스'를 주제로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잇따라 눈길을 끌었다. 추계 심포지엄에서는 현 회장인 노흥규 교수(충남의대)가 '그레이브스병에 대한 연구 현황'을 주제로 회장강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한 해 동안의 탁월한 연구논문에 수여되는 남곡학술상의 영예는 이홍규 교수(미토콘드리아와 인슐린 저항성)에게 돌아갔다. 내분비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선정하는 학술상은 남수연(연세의대), 김상화(경희의대), 최영식(고신의대), 김선욱(서울의대), 박영주(서울의대), 윤병구(성균관의대, 해외부문) 회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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