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후보관리위원회(위원장 한형일총무이사)는 등록순서에 따라 회장후보로 이상웅(李相雄·전 의협 상근부회장), 지삼봉(池三峰·전 서울시의사회장), 신상진(申相珍·성남시의사회장), 박희백(朴熙伯·한국의정회장), 김재정(金在正·의협 의쟁투위원장)씨 등 5명이, 의장후보로 김동준(金東俊·대한개원의협의회장), 김승완(金丞完·의협대의원총회 부의장), 박길수(朴吉壽·의협개원의협의회장)씨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입후보자는 22일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투표에 앞서 10분이내의 발언시간을 통해 정견 발표를 하며, 제1차 투표에서 재석대의원 과반수 득점자가 없을 경우에는 제1차 투표 최고득점자 3명에 대해 2차 투표를 갖고, 다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 고득표자 2명에 대해 다수결로 결선투표를 갖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