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별세...빈소 울산중앙병원, 18일 발인
백승찬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이 급환으로 15일 별세했다.
백승찬 회장은 2012년 울산광역시의사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에 선출됐으며, 같은해 3월30일 제16차 울산광역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
백 회장은 1984년 경북의대를 졸업했으며 1997년 울산시 남구의사회 초대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의사회 의무이사, 대의원총회 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이사장으로 10여년간 신경외과 의사로서 지역 의료에 큰 보탬이 돼 왔다.
빈소는 울산중앙병원 특설분향소(첨단의료센터 1층. 전화번호:052- 226-1100)이며, 18일 오전 발인한다.
장지는 경상북도 성주읍 월항리 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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