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이 전년 3/4분기 대비 24.4% 성장한 519억2600만원을 올해 매출액으로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8억6200만원으로 43.4%나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36억2100만원으로 117.0%나 올랐다. 크게 오른 영업이익 등으로 매출액대비 차입금 비율은 18.2%p 개선됐으며 매출채권 회전일은 55일로 줄었다.
대한뉴팜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으며 재무건정성이 개선돼 경영지표가 건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지표개선과 함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세포배양배지사업 역시 올해 상반기 월 35만리터의 배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준공하고 3분기부터 국내 바이오 기업에 납품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건우 대한뉴팜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군을 가지고 웰빙사업분야를 집중육성한다는 목표로 시장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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