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의과대학 16회 동기회가 지난 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4 한양의대인의 밤' 행사에서 의과대학 발전기금 6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과 박충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노영석 의과대학장, 최광호 한양의대 총동문회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수, 동문의사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충기 의무부총장은 축사에서 "한양대의료원은 국내의 벽을 넘어 글로벌 100대 병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의료원과 의과대학이 하나되어 교육·연구·진료에 매진하고 있으니 동문 여러분이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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