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orea Association of Medical Colleges, KAMC) 이사장에 연임됐다. 5·6·7대 협회 역사상 최초의 3연임으로, 새 임기는 오는 9월 4일부터 2년이다. 한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사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지만 지난 4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KAMC가 올바른 의학교육과 연구의 길로 이끄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

안국약품은 최근 마케팅전략실장에 박민철 이사를 영입했다.박민철 이사는 대웅제약·휴온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대웅제약 근무 시 올메텍·다이아벡스·자누비아 등의 제품을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내분비(당뇨병) 사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박민철 이사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보다 강화하고 내분비 시장 진출에 많은 기대를 한다"며 "현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거·

민홍기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JAK 억제제가 대상포진 위험성을 높이는 면역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로 류마티스학연구재단 신진연구비를 지원받는다.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돼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 돼 피부의 발진·수포·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JAK(janus kinase) 억제제인 젤잔즈·올루미언트 등 경구 항류마티스 약물이 개발, 사용되

보건복지부는 다음과 같이 승진 및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을 진행한다. [승진/ 서기관→부이사관]▲유주헌 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이상 7월 17일자 [과장급 인사]▲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 장호연▲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 정영기▲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이윤신▲인구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장 홍승령▲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서무과장 형운태▲질병관리본부 국립군산검역소장 소상문▲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 김인천▲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 신현봉▲국립망향의동산관리원장 김학진 이상 7월 20일자

장석일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장(성애병원 의료원장)이 17일 코로나 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 캠페인 로고는 두 손을 씻는 그림을 통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강하게 버티자는 'Stay Strong' 문구를 담았다.장석일 회장은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의 지목을 받았다.장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신경외과)가 제17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4월 7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지난 1997년 창립한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1노인신경질환의 임상 및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발전과 학술 교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치매뿐 아니라 노인 척추·혈관·암·통증 등 노인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조준 교수는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지난 23년간 회원들 간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국내외 적극적인 활동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이 16일 빙부상을 당했다.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1호(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82)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엄수된다. 장지는 절두산성지(☎ 02-2215-4444).

한원준 안국약품 생산본부장이 14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서울시 영등포구 63로 10)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 16일(목) 오전에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영락교회공원묘지(☎ 02-3779-1526).

우강(又岡) 권이혁(權彛赫) 대한의사협회 고문(전 교육부·보사부·환경처 장관)이 1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14일 오전 10시 발인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유족으로 장녀 고 권인택(첫째 사위 윤용범·서울대 명예교수, 외손주 윤원재·윤인재), 차녀 권성택(둘째 사위 이명묵 세종병원장, 외손주 이기문·이기임), 삼녀 권송택(셋째 사위 안화승, 외손주 안미미·안미규), 장남 권윤택(며느리 이영미)이 있다

김교웅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장모(고 한오엽)께서 9일 별세했다.빈소는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실이며, 11일(토) 오전 발인한다. ☎02-857-0444

보건복지부는 7월 9일자로 다음과 같이 보건복지부 과장급 인사발령을 진행한다.▲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최종희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신승일

보건복지부는 7월 6일자로 다음과 같이 국·과장급 인사 발령을 진행한다. ▲복지정책관 고득영▲인구아동정책관 최종균▲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 양동교

선별진료소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의사가 시민과 힘을 모아 심정지로 거리에 쓰러진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7월 2일 저녁 사하구에 사는 김 모 씨(60세)는 서구 장기려로 삼경빌라 앞 도로에서 갑자기 발생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때마침 선별진료소 당직을 마치고 귀가 중인 신호식 고신의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신장내과)가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시민의 모습을 발견했다. 급히 반대편 차선으로 차를 돌린 신 교수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심폐소생술을 돕던 시민도 119에 연락했다.신 교수는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

서울대병원은 3일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故 임종필 전 홍보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임 전 홍보팀장은 1991년 입사 이래 지난 5월 3일, 지병으로 별세하기까지 병원 홍보업무에 전념했다.그동안 원활한 대 언론 소통채널을 구축해 병원과 의료진의 업적 홍보는 물론 적절한 위기관리를 통해 서울대병원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2009년에는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주력해 병원 홍보의 위상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이날 시상식에서 김연수 원장은 "따뜻함으로 주위 모든 사람들의 슬픔을 위

문용자 대한의사협회 고문(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명예이사장)이 국민일보가 주최한 '제9회 국민미션어워드' 의료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국민일보는 6월 29일 '제9회 국민미션어워드' 수상 기관·개인 등 1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미션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삶의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문용자 의협 고문은 사재를 털어 2015년 통일부 인가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을 설립하고, 통일과 나눔 공동대표와 북아해

GC녹십자가 임승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임승호 부사장은 부산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상에서 제품 생산·품질 개선 업무를 주도했으며, 최근까지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 부문 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회사 측은 임승호 부사장이 향후 공장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조용진 본앤본정형외과의원장(강서구의사회 부회장)의 부친(故조영도, 향년 86세)께서 6월 29일 별세했다.빈소 : 경북 영천 국화원, 전문장례식장 VIP실(010-9063-7601)발인 : 2020년 7월 1일장지 : 경주하늘마루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감염관리실장 구본산 (이상 7월 1일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1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령한다. ■승진▲김철수 서울지원 고객지원부장 →DUR 관리실장▲심재옥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1부장→급여조사실장▲구자군 고객홍보실 진료비확인부장→경찰대 파견근무■전보▲김남희 의정부지원장→포괄수가실장▲이소영 창원지원장→급여정보분석실장▲오영식 대전지원장→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유미영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감사실장▲공진선 포괄수가실장→대전지원장▲김민선 급여정보분석실장→수원지원장▲김미정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의 용인정신병원에 이유상 제11대 진료원장이 12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이유상 신임 진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공동체 의식으로 연대하고 마음을 돌보며 지금 여기에 충실히 머무른다면 대한민국 정신의학의 역사 그 자체인 용인정신병원은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힘차게 항해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한편 용인정신병원은 1971년 설립돼 정신질환자에게 전문화된 양질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과 수련활동을 통해 차세대 정신보건전문가를 양성해 국민 정신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