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3,6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金大中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우리는 제대로 된 전공의 수련교육을 원합니다. 내과의 경우를 든다면 대학병원에서는 내시경, 초음파 등 내과의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진단방법은 가르쳐주지 않고 첨단의학만을 배우며, 중소병원은 이와는 거꾸로 된 상황입니다.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간에 모자병원를 활성화해 다양한 환자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김대중(金大 의대·전공의 | 김영숙 기자 | 2000-01-17 00:00 의학발전 역사 한자리 동은의학박물관 개장 우리나라 의학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은의학박물관이 14일 연세대학교 의학도서관 건물 4층에 문을 열었다.선교의사 알렌이 사용한 의료기구들과 서양의학 도입 초기의 교과서를 비롯해1885년 9월13일 알렌박사가 발행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의학 진단서, 1939년 당시 의학교육에 사용됐던 해부학괘도 등 서양의학 유물과 각종 한약조제기구, 동 의대·전공의 | 김영숙 기자 | 2000-01-17 00:00 자원봉사자,호스피스기금 1천만원 전달 “갈 곳 없는 어려운 암환자를 위해 호스피스 하우스를 건립할 종자기금으로 쓰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7일 연세의료원 한동관 부총장겸 의료원장과 김조자 간호대학장, 박찬숙 호스피스봉사자 책임자 등이 배석한 가운데 호스피스기금 1천만원을 전달한 자원봉사자 박영자씨(63·구로구 고척1동)의 소박한 바램은 한 겨울 한파를 녹일 만큼 훈훈했다.박영자씨는 1월5일 한 의원·병원 | 김영숙 기자 | 2000-01-17 00:00 인터뷰 都鍾雄 국립의료원장 “국립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인 동시에 정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란 점에서 그 성격에 걸맞은 의료기관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방침입니다.”금년부터 처음으로 출발하는 시범적 책임 운영기관의 수장으로 발탁된 국립의료원 도종웅(都鍾雄·57·신경외과)원장은 새로운 천년, 밀리니엄 시대에 적응하는 병원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책임으로 새 병원을 만들어 나가 의원·병원 | 김영식 기자 | 2000-01-17 00:00 醫·病協 상호협력다짐 김두원(金枓元) 의협회장職代는 13일 노관택(盧寬澤) 병협회장을 만나 의약분업을 비롯한 자동차보험,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 등 의료현안에 대해 양단체가 상호협력하여 슬기롭게 이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의협 金회장직대와 김재정(金在正) 의쟁투위원장이, 병협에서는 盧회장과 나석찬·유태전·이양근·유현원씨 등 회장단이 참석, 잘못된 의약분업을 바 의사·협회 | 장준화 기자 | 2000-01-17 00:00 적극적인 `醫爭鬪' 모습기대 동네의원 살리기 운동본부(동네의사)를 비롯한 민주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KMAIN 등은 8일 열린 의협 임총에서 의약분업과 관련한 전권이 의쟁투(위원장 김재정)에 위임한 것과 관련, 의쟁투가 척박한 의료환경에서 존폐의 위기상황에 놓인 의사의 권리를 수호하고 생존을 위한 활로를 뚫기 위해 과거 의협이 대처해 왔던 것과는 다른 보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모습 의사·협회 | 장준화 기자 | 2000-01-1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6816682668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