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대한의사협회 주최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 결의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지합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정부와 의료계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의료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의 편익과 의학의 계속적 발전이 이루어지는 제도의 틀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2004년 2월 17일대한의학회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10만원권 지폐에 과학자를 모델로 추천하자는 운동이 조직적으로 펼쳐지고 있다．대한방사선의학회(이사장 허감)는 11일 영상의학과장 및 이사회를 열고 10만원권 지폐에 국내 과학자를 모델로 올리자는 내부 의견을 수렴, '10만원권 화폐에 우리 과학자 얼굴 올리기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정태섭 10만원권 화폐에 우리 과학자 얼굴 올리기 추진

2004년 2월 17일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요양기관 중 동일유형 부당건에 대해 최고 6개월 치 진료분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또한 요양기관이 공단의 자료제출요구 및 확인서 징구 등을 거부하거나 기피할 경우 보건복지부에 현지조사(실사)를 의뢰해 종합적인 조사를 받게 된다．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공단 실사권 인정 여부'에 대한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나오고 이에 대한

재경 경북의대 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가 17일 오후 7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려 동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배원길 회장(33회·강북삼성병원 외과)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대구총동창회와 합동 등반대회 개최 ▲바둑대회 연2회 개최 ▲원로선배 찾아뵙기 행사 강화 ▲동창회 홈페이지 활성화 ▲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시적비급여대상으로 운영하는 MRI 등 50개 항목에 대한 보험급여적용여부를 금년 4월말까지 전문평가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칠 계획이다．전문평가위에서 심의될 이들 항목은 한시적비급여대상으로 운영하던 62개 항목 중 ▲임상전기생리학적 검사 등 10개 항목(2004년 1월 1일 급여전환) ▲감마나이프(2004년 3월 1일 급여전환) ▲초음파검사

보건복지부◇5급 승진 ▲기획관리실 통상협력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양무수 ▲건강증진국 구강정책과 행정사무관 이춘기 ▲참여복지홍보사업단 행정사무관 오양섭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부 에이즈결핵관리과 행정사무관 이래구 ▲질병관리본부 질병조사감시부 질병감시과 행정사무관 문근수

노인성질환에 대한 간병 수발 등의 서비스를 국가가 보험제도를 통해 지원하는 '공적 노인요양보장제도'의 윤곽이 잡혔다．'공적노인요양보장추진기획단'은 18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공적노인요양보장체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간 논의를 거쳐 확정된 재정조달, 운영방식, 수?ㅁ乍㈒섟? 시설·인력 등 제도의 기본체계를 공개했다.공적 노인요양보장제도는 질병

보건복지부는 공단의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사실관계 확인의 범위와 조건, 절차, 방법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복지부는 공단에 절차와 기준을 정립해서 마찰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고, 법제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자체교육을 하라고 지시했다．공단은 민원이 들어왔을 때 자료를 서면으로 요청해 확인할 수 있다．공단이 현장사실관계 확인시에는 반드시 요양기관의 자발

보건사회연구원은 2004년도 건강증진기금사업 중 일부 사업에 대해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사업내용은 암·에이즈·성인병·흡연·음주 관련 홍보 및 교육이며 응모자격은 법인 또는 전문대학이다. 신청서 제출은 오는 21일까지. 자세한 문의는 보사연 건강증진기금사업지원단(전화: 02-382-6622)으로 하면 된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도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고, 만족도 또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건강보험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보험재정안정 문제이며, 보험재정악화를 초래한 요인은 '의료이용 과다'라고 인식하고 있어 국민 개개인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촉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일반 국민들은

지난달 31일 임시대의원총회와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으로써 '2004 의료 민주화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2004의료민주화 투쟁의 주제어(Key word)를 정리하면 '의료사회주의 타파와 의료민주화', '의사의 경제적·사회적·전문가적 자율성의 위기', '국민의 선택권과 의료인의 자율성 존중', '국민선택조제제도', '공보험과 경쟁하는

문신용·황우석 교수 등 14명의 한국 의과학자가 처음으로 타인의 체세포와 핵을 제거한 난자만으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성에 로켓을 쏘아 올릴 정도로 논문을 게재하기가 어렵다는 세계적인 과학잡지 사이언스와 네이처 등이 표지에 싣겠다고 제의할 만큼 이번 연구는 세계 의학사에 길이 남을 전망이다. 뉴욕타임스, CNN,

광주시의사회(회장 박민원)도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했다．광주시의사회는 지난 17일 낮 12시30분 고려조삼계탕(전남도청인근)에서 조류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상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사회 관계자 60여 명과 관련기관, 단체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갖는다．

제47회 전문의자격시험 전문과목별 수석합격자 시상식이 16일 있었다．이날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있은 행사에는 내과 김지혜(전북대학교병원)씨등 25개 전문과목 수상자 전원이 참석했다．이날 의협 김재정 회장과 대한의학회 고윤웅 회장은 수석합격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의료계의 투쟁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면서 성공적인 투쟁을 뒷받침하는 특별회비 모금운동도 날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최근 대구시의사회 정무달 회장이 2억원의 투쟁 특별회비를 김세곤 의협 상근부회장을 통해 의협에 전달했다．이어 경기도의사회는 14일 '시·군 회장 및 총무 연석회의'를 열어 2·22집회에 따른 회원 동원문제를 협의하는 자리에서 정복희 경기도의

17일 전국 시도의사회는 일제히 반상회를 열어 2·22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 결의대회를 위한 최종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국민이 선택하고 대우받는 의료제도로 바꾸겠습니다'는 결연한 의지로 '의료보험 전면개혁'과 '조제선택제도 쟁취'를 위해 2．22 여의도에서 열리는 대회에 앞서 반상회에서는 회원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1+3 운동을 위해 최대한 인원동원에 힘

고려의대 교우회는 12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고대의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김윤수 교우회장(25회)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동문 400~500여명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고려의대를 졸업한 정회원뿐만 아니라 학위를 고려의대에서 받은 준회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인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