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입원실 낙상 사망...의료진 '무죄' 간병인 '30% 책임' 입원실에서 낙상사고로 인해 뇌내출혈이 발생, 심폐기능 정지로 사망한 사건에서 법원이 병원의 주의의무 위반을 인정하지 않은 판결을 내렸다.서울고등법원은 A씨의 아들과 손자가 B의료재단과 간병인 C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800만 원 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항소 비용도 원고측이 부담토록 했다.A씨는 B의료재단 정신건강의학과 폐 정책 | 송성철 기자 | 2016-10-31 05:59 비타민 D '화수분'…"햇빛을 허하라" 햇빛은 야누스와 같다. 뼈를 튼튼하게 하지만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햇빛은 우울증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백내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처럼 햇빛은 건강 측면에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두루 가지고 있다. 우리가 햇빛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적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햇빛'과 '햇볕'은 혼용되 환경의 공습 | Doctorsnews | 2016-05-30 11:23 간병인 부주의 낙상사고...병원 책임 있나? 간병인의 부주의로 낙상사고가 발생했다.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던 해당 간병인의 환자에 대한 배상금은 민간보험사에서 지급했다. 그런데 민간보험사에서는 사고에 대한 책임은 병원에 있다며 구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간병인의 과실로 인한 사고에 병원 측 책임이 있을까.1심 재판부는 병원의 책임을 50% 인정했지만 2심에서는 병원의 책임은 없다고 판단했다 정책 | 최원석 기자 | 2015-07-29 05:59 강남세브란스병원, 카자흐스탄 환자에게 희망 전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주)세방그룹이 동카자흐스탄주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한자에게 무료로 척추수술을 지원했다.김학선 연세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정형외과)는 지난 3월, 동카자흐스탄에서 의료 봉사를 하던 중 타티아나를 처음 만났다.당시 타티아나는 아파트 2층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낙상사고를 당해 척추(요추 2번)가 골절된 상태였다.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단신 | 이정환 기자 | 2015-06-30 11:02 메르스 정보공유 시스템 "그야말로 뒷북" 응급실을 방문한 대퇴부 골절 환자에게 미열 증상이 있었다. 의료진이 이 환자에게 메르스를 의심할 수 있는 방법은 문진 뿐이었다. 환자와 보호자는 혹여 치료를 받지 못 할까 메르스 발생 병원에 들렸던 사실을 숨겼다. 정부가 만들겠다던 의료기관간 정보공유 시스템이 여전히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의료진은 미열환자에게 메르스를 의심할 수 있었을까?아침에 도착한 환 의료 | 최원석 기자 | 2015-06-09 05:59 고령 환자 넘어져 사망..."병원 책임 없다" 낙상고위험군 환자가 주사 시술을 받은 후 병실로 이동하기 전 대기공간에서 넘어져 사망에 이른 사건에 대해 병원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제17민사부는 최근 고령 낙상 고위험군 환자에게 낙상 예방교육을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이 있다며 해당 병원 측에 2400만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판결한 1심 판결을 뒤집고 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정책 | 최원석 기자 | 2015-03-19 05:59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