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전성·유효성 '검증' 면제한 '한방 약침' 국민건강 방치 한방 병의원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지 않은 '한약 약침액'을 혈관 등 인체에 투여하는 '한방 약침 시술'을 하고 있다. '한방 약침 시술'이 한방 의료행위로 인정받은 지 20년이 넘었다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지는 않는다.현행 제도에서는 한약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방 책자에 처방한 기록이 있으면 안정성·유효성 심사를 면제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보니 '한방 약침 시술'로 인한 부작용 문제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한방 약침 과학과 의학 | 김강현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 | 2023-04-10 06:00 대법원 초음파 판결, 과학적 근거 '부재' 대법원은 2022년 12월 22일 초음파 진단기기로 68회 검사하였으나 자궁내막암으로 악화된 것을 놓친 한의사에게 무죄 취지로 원심판결을 파기 환송하였다.대법원은 판결문에서 "헌법재판소는 종전 수차례에 걸쳐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 내지 초음파 골밀도측정기를 사용하여 진료행위를 한 것이 한의사로서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헌법재판소 2012. 2. 23. 선고 2010헌마109 결정, 헌법재판소 2012. 2. 23. 선고 2009헌마623 결정, 헌법재판소 2013. 2. 28. 선고 2011헌바39 과학과 의학 | 김강현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 | 2023-04-03 06:00 한의사 초음파 파기환송 대법원 판결 '오류' 대법원은 2022년 12월 22일 '한의사가 초음파를 한의학적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더라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의약품과 의료기술 등의 변화·발전 양상을 반영하여 전통적인 한방의료의 영역을 넘어서 한의사에게 허용되는 의료행위의 영역이 생겨날 수도 있는 것이다(치과의사의 안면 보톡스 시술에 관한 대법원 2016. 7. 21. 선고 2013도850 전원합의체 판결 참조)"라고 판시했다. 그러나, 대법원이 인용한 치과의사 보톡스 재판은 안면부를 둘러싼 진료영역에 대한 다툼으로, 과학과 의학 | 김강현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 | 2023-03-25 06: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