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맘모톰 실손보험 소송 '각하'…"보험사, 대위 자격 없어" '초음파 유도하 진공보조장치를 이용한 유방 양성병변 절제술'(mammotome, 맘모톰 시술)을 놓고 실손보험사들이 의료기관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각하' 판결이 나왔다. '각하'는 소송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법원이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의료기관을 대리해 소송에 참여한 변호사는 "해당 판결은 보험사가 환자 대위 자격이 없다고 본 것"이라고 해석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9단독 재판부는 13일 오후 2시 S보험사가 M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 정책 | 홍완기 기자 | 2019-12-14 06:00 2014년 집단휴진 공판 4년만에 재개…공정거래법 위반 쟁점 2014년 3월 10일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집단휴진)과 관련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재판 공판이 4년여 만에 재개됐다.의협 집단휴진에 대해 검찰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노환규 전 회장, 방상혁 전 기획이사(현 의협 상근부회장), 대한의사협회를 기소했다.이 재판은 지난 2016년 1월 14일 이후 공판이 열리지 않다가 4년여가 지난 12일 마지막 공판이 열렸다. 2020년 2월 6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501호 법정) 마지막 공판에서 검찰은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12-12 14:24 한의원서 봉침 맞고 쇼크사…비만세포증이 원인?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고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를 일으킨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서 환자 측이 한의사와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판결을 앞두고 '비만세포증'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한의사 측 변호인이 환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은 비만세포증(Mastocytosis)이 인과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지난해 5월 경기도 부천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은 환자가 아나필락시스를 일으켰다. 한의원 인근에서 의원을 운영하던 의사가 응급진료에 나섰고, 환자는 대형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12-11 13:01 119 구급대원에 욕설·구조활동 방해 60대 남성 징역형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고, 구급대원을 폭행할 것처럼 달려드는 등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이 남성(A씨)은 2019년 8월 1일 오후 3시 40분경 서울 양천구에 있는 SBS 방송국 정문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쓰러졌다.B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은 '술에 취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남성의 체온을 체크하고 구급차에 탑승시킨 후 보호자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그러나 구급대원에게 'OO 년아. X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12-11 06:00 신약 임상시험 대상 여부 알려줘야 하나? 신약 임상시험 대상인지를 알려달라는 가족의 요청에 병원 측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은 것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 등 관련 법령이 정한 응답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번 판결은 가족이 신약 임상시험 대상인지 여부를 알려달다는 정보공개 청구 요구에 의료기관이 아무런 회신을 하지 않은 경우 위법하며,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짚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A씨(원고)의 부친은 2010년 6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후 B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014년 7월 16일 사망했다.A씨는 2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12-10 06: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