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살리기운동본부(동살모)를 비롯한 7개 의사단체는 1차의료기관 살리기 연합집회〈사진〉를 23일 명동성당에서 갖고 대정부 투쟁에 하나 될 것을 결의했다〈관련기사 11면〉 동살모민주의사회기독교청년회청년의사회인도주의실천의사회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대한공중보건의사회가 공동 주관하고 의사회원 7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에서 공동대표들은 의료수가 현실화, 지역의보재

위기에 빠져 있는 의료계를 회생시키기 위해 60대 원로 회원들이 발벗고 나섰다.경북醫大 30회 동기생 모임인 `이화회'(회장 權得基·대구 권득기산부인과)는 11일 대구시내에서 모임을 갖고, 잘못된 의료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기 위해 회원 1인당 100만원씩 성금을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매달 둘째주 화요일에 모임을 갖

경북의사회 신은식(申殷植)회장은 13일 경북지방경찰청을 방문, 독도경비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체력단련용 운동기기와 노래방 기기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기증품은 종합체력단련기 1대와 탁구대·노래방 기기·가습기 등이다.申회장은 “최근 일본이 독도 소유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도 경비에 여념이 없는 경비대원을 격려

경기도 용인시의사회는 11일 임시총회를 개최, 최순국(최순국소아과의원장)씨를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했다.이번 임원개선은 1999년 송년회에서 前임원진이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함에 따른 것이다.임총에서는 또 경기도의사회장 퇴진 및 완전의약분업 시행 등 결의안을 채택하고 의약분업에 대처하기 위한 특별회비를 모

의협은 25일 오후4시 긴급 시도의사회장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수가정책위원회 운영의 문제점과, 제2차 전국결의대회 개최 등 현안을 협의한다.

의협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21일 중앙상임위원으로 김재정(金在正) 위원장 등 13명을 선임했다.▲김재정 ▲김동준(김내과의원) ▲송수식(송신경정신과의원) ▲김세곤(고려소아과의원) ▲김인호(김인호소아과의원) ▲백광세(연세의대) ▲유태전(영등포병원) ▲김정식(제천서울병원) ▲이 송(서울성심병원) ▲최규돈(이화의원) ▲홍승원(대전기독병원) ▲한상학(한상학안과의원)

김두원(金枓元) 회장 직무대행은 20일 “의료계의 현 상황을 초비상 사태로 선언하고 전회원이 의협을 정점으로 난제를 풀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실추된 의사들의 자존심을 되찾고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 의권쟁취투쟁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金회장직대는 이날 상견례를 겸한 초도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