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뇌전증 수술은 필수의료" 뇌전증 수술은 약물로 치료할 수 없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뇌전증 수술은 뇌전증이 발생하는 뇌부위를 찾아서 수술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수술 성공률은 당연히 뇌전증 병소를 얼마나 정확하게 찾는지에 달려있다. 한국에서 뇌전증 수술을 담당하고 있는 신경과, 소아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수는 매우 적다. 게다가 정년으로 1세대 최고 뇌전증 수술 전문가들이 줄줄이 퇴진하고 있다. 엄청난 진료 공백이 예상되고 뇌전증 수술도 큰 타격을 받게 된다.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와 마찬가지로 뇌전증 수술 전문 의사들도 기고·칼럼 |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 | 2023-06-27 11:55 아동기 외국어 구사, 인지능력 향상·뇌연결망 변화 확인 아동기 외국어 구사 여부가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뇌 연결망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용 KAIST 교수팀(바이오및뇌공학)과 마빈 천 미국 예일대 교수팀(심리학)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 Study) 데이터를 사용해 발달단계에 있는 9∼10세 아이들의 인지기능 점수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분석한 결과, 모국어 외 다른 언어를 추가로 사용하는 아이들은 모국어만 사용하는 아이들에 비해 기억을 측정하는 인지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 다언어 사용 학술·학회 | 이영재 기자 | 2021-12-10 17:04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뇌장벽(BBB) 투과도' 평가 단초 마련 최근들어 퇴행성 신경질환과 뇌혈관질환의 병태생리기전에서 혈액뇌장벽(blood brain barrier·BBB)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신경질환의 BBB 투과도 평가에 단초가 마련됐다. 건국대병원 문원진(영상의학과/교신저자)·문연실(신경과)·한설희(신경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바이오마커로 주목받는 혈액뇌장벽 투과도 측정에서 정상 노인은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연구 대상군의 연령·인지기능점수·혈관성 위 의료 | 이영재 기자 | 2021-07-14 12:17 알츠하이머병 유발 새 유전인자 발견…치매 극복 길 트나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유전인자가 발견되면서 치매 치료제 개발에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용 교수 연구팀(바이오및뇌공학과)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인자를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정 교수 연구팀은 환자의 뇌 영상·유전자와 함께 뇌척수액 데이터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새 유전인자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새로 발견한 이 유전인자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및 타우 단백질과는 별도로 환자의 인지 저하를 발생하는 사실과 함께 이 유전자가 항산화 학술·학회 | 이영재 기자 | 2020-09-29 10:36 서울대 어린이병원, 모야모야병 수술 독보적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1000명 째 모야모야병 어린이를 수술했다.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1987년 4월 혈관간접문합술(EDAS수술)을 시행한 이래 꾸준한 진료로 이룬 결과다.2008년 이래로 거의 매해 100례 이상 모야모야병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7건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900례 이상 모야모야병 수술을 시행했다.이번에 수술한 의료 | 이정환 기자 | 2017-02-08 11:50 우울증 재발, 마음 약한 탓 아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팀이 재발성 우울증의 유전적, 뇌신경학적 기전을 밝혀내며, 우울증이 재발하는 환자들의 유전 및 뇌기질적인 취약성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함병주 교수팀(가천의대 나경세 교수, 고려대의대 김현 교수)은 후성유전학과 뇌영상분석기법을 결합하여 연구한 논문 '재발성 주요우울장애에서 뇌유래신경영양인자 메틸 의료 | 박소영 기자 | 2016-02-23 11: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