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동제약, 시오노기 경구용 코로나치료제 공동개발 착수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을 시오노기제약과 공동개발한다.식약처는 17일 S-217622의 국내 임상시험(P2/3)에 대한 IND 승인을 받았다. 일동제약은 한국에서 무증상 환자 및 경증/중등증 환자 200명 이상 등록을 목표로 임상에 착수하기로 했다.시오노기는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역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일동제약과 시오노기는 S-217622을 한국에서 2022년 상반기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생산까지 계획되고 있어 개발에 성공 산업 | 최승원 기자 | 2021-11-18 17:47 총체적 난맥 드러낸 항암제 신포괄, 환자 구제로 '일단락' 항암제 신포괄수가 혼란이 기존 환자들을 구제하는 방향으로 일단락 되는 분위기다.예정대로 내년 1월을 기해 문제가 된 '2군 항암제'의 본인부담률을 행위별 수가제와 동일하게 변경하되, 제도 변경 전 해당 약제를 사용하던 기존 치료 환자에 대해서는 그 적용을 예외로 한다는 것이 골자다. 일단 '튀어나온 못에 망치질'을 하는 모양새.하지만 치료 기회나 비용 부담 면에서 환자간 불형평이 여전히 존재하게 되는데다, 오히려 일부 환자들에 국한해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셈이어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항암제 신포괄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1-11-08 06:00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오페브' 급여 도전 실패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오페브(닌테다닙에실산염)'가 급여 도전에 실패했다.동일한 적응증을 가진 대체약제가 이미 존재하는데다, 경쟁약물의 약가가 낮아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어 '오페브'에 대한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를 진행한 결과, 해당 약제를 비급여로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증의 치료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 환자의폐기능 감소 지연 ▲진행성 표현형을 나타내는 만성 섬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1-10-08 11:25 일동제약 '피레스파'…특발성폐섬유증에 효과 일동제약은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성분명 피르페니돈) 관련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IPF)이란 폐가 딱딱하게 굳는 등 폐 조직에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면서 폐 기능이 점점 손실되는 현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이번 연구는 2014∼2017년 국내 10개 기관에서 특발성폐섬유증 환자 25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판 후 조사(post market su 산업 | 이영재 기자 | 2020-04-23 10:59 일동제약, '품질 최우선' 등 3대 경영방침 공개 일동제약이 새해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수익성 향상 등을 설정했다.6∼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ETC부문 워크숍 '2020 ETC Grand Meeting(EGM)'에는 전국의 병·의원 영업부와 본사 CM(Category Manager)·학술·기획 부서 등 ETC부문 전 구성원 450여명이 모여 올해 사업방침·전략 등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웅섭 사장을 비롯 경영진도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산업 | 이영재 기자 | 2020-01-08 11:34 政 "후발약 RSA 진입 검토"…급여 난항 희귀의약품 기대감↑ 정책적 '맹탕'이라 조롱받은 올해 국감에서도 제약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이슈가 있었다.건보급여의 양대기관장이 대체약제가 있는 의약품까지 위험분담제(RSA) 확대를 고려하겠다는 답변이었다. 보건복지부 또한 국감질의 서면답변에서 후발약제의 RSA 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후발약제 RSA 진입 검토 소식에 관련 제약사들이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고 있다. 특히 대체약제와의 경제성 비교가 어려워 급여권 진입을 포기한 희귀질환치료제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그간 제약계는 RSA 확대 필요성을 지 산업 | 최원석 기자 | 2019-11-22 17:36 처음처음1끝끝